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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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전국 1위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2.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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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97.5%에 달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126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시설, 장비, 인력을 포함해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등 4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가산점을 포함한 최종점수 101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부문의 경우 97.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응급실에 도착한 대부분의 환자가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로부터 진료 및 처치를 받은 뒤 중환자실로 이송되거나 퇴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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