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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및 소아환자용 가이드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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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및 소아환자용 가이드라인 발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12.2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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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대한의학회 및 산하 7개 학회가 공동 개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및 산하 7개 학회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국내 첫 국가 단위의 다학제적 임상진료지침을 발간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대한의학회 산하 7개 학회는 대한감염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다.

이번 지침은 보건복지부 산하 전문연구기관인 보의연과 코로나19 진단·치료 관련 전문학회가 참여하여, 전 세계적으로 발간되는 논문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반영함으로써 공신력을 갖췄다.

특히 코로나19 표준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와 소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임상진료지침 발간으로 의료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진료지침은 GRADE(The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방법론을 적용해 개발됐으며, 연구진은 3개월 간격으로 최신 근거에 기반한 지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항바이러스제와 항체·혈장치료제 등에 관한 권고문과 신속항원검사의 진단 정확도, 진단을 위한 흉부CT 및 흉부X선 검사 등에 대한 임상진료지침이 연내에 게재될 예정이다.

보의연 누리집(www.neca.re.kr)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대한의학회와 대한의사협회, 전문학회와 병원,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등에도 배포돼 의료현장에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광협 원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관련 임상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최신 근거에 기반한 신속한 임상진료지침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나 의료현장에서 근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검토해 종합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국가단위의 임상진료지침은 연구전문기관과 다양한 의료전문가들의 다학제적인 협력으로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보의연은 지속적으로 의료계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의성 있는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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