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생태환경 교육·실천 프로젝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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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생태환경 교육·실천 프로젝트 동참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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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범학교 사회적 가치 활동 포인트를 환경성 질환 치료비로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2월 21일 본원 2동 1층 로비에서 ‘2021 행동하는 생태환경 교육·실천 및 나눔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심평원과 강원도교육청을 비롯해 9개 기관이 참가한 행동하는 강원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의 공동 선언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원주시 관내 3개 학교는 사회적 가치 활용 앱을 활용한 6개 챌린지 실천활동을 통해 총 46만1,200포인트를 적립했다.

6개 챌린지 실천활동은 △잔반제로 △페트라떼 △플라스틱 프리 △몸짱 △환경캠페인 △캔크러쉬로 구성됐다.

심평원은 학생들의 생태환경실천 활동 포인트 당 10원을 적용한 461만2,000원의 임직원 성금을 마련해 강원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환경성질환 환우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생태환경실천 활동이 환경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선순환 활동으로 이어지게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심평원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선한 영향력이 강원도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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