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공제조합, 외과의사회와 공동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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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공제조합, 외과의사회와 공동 협력 나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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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배너 광고 계약…공제조합 가입 활성화 위해 맞손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이정근)과 대한외과의사회(회장 임익강)는 12월 17일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공제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홈페이지 배너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공제조합과 외과의사회는 앞으로 홈페이지 내 배너광고를 통한 공제조합 홍보 및 가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각 시도 의사회 및 각 개원의사회의 약 2만5천명의 조합원들이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을 통해 공제조합에 가입했다.

이정근 이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외과의사회 회원 전원이 조합에 가입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합원의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분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익강 회장은 “손해보험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분쟁 해결의 노하우 더 깊고 공제료가 가장 저렴하다”며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많은 회원들이 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공제조합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료 중 발생한 상해로 사망한 경우 3억원까지 보상하는 ‘단체상해 사망담보 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제상품 개발과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료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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