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호 회장, 권덕철 장관과 평택박애병원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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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회장, 권덕철 장관과 평택박애병원 격려 방문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2.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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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 최초 병원…지역거점병원 역할 수행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은 12월 10일 오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평택박애병원을 찾아가 현장 의료진 등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영호 회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대한중소병원협회 조한호 회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거점전담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박애병원의 병상 운영상황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졌다.

평택박애병원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최초의 병원이다. 

현재 중환자실 84병상, 준중환자실 90병상, 중등증·경증환자실 7병상 등 전체 181병상을 코로나19 치료 병상으로 운영 중이다.

수도권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며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거점전담병원은 지난해 12월 10개로 시작해 1년 만에 21개로 확대 지정됐다. 

이 중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치료만 전담하는 거점전담병원도 2개에서 5개로 늘었다.

권덕철 장관은 "평택박애병원은 최초의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만큼 감염예방에 최적화된 치료 시설과 전문적인 대처 역량을 갖췄다"며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중환자 병상 확충 등 1년 동안 감염병 극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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