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공직유관단체 최초 청렴도 7년 연속 최상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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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공직유관단체 최초 청렴도 7년 연속 최상위 달성
  • 병원신문
  • 승인 2021.1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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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윤리 및 행동강령 점검, 디지털 방식 전환 실효성 거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최근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공직유관단체로는 7년 연속 최상위등급 최초 달성이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이해충돌방지법 국회통과 이전에 각 부서장인 분임행동강령책임관에 대한 대면교육을 실시해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유도하는 등 청렴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꿨기 때문이다.

또한 임직원윤리 및 행동강령 점검을 디지털방식으로 전환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직원들의 반부패·청렴도 의식을 크게 강화한 결과다.

아울러 청렴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모범사례 발굴과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탁금지법 5주년 토론회 참석, 지역아동센터 청렴도서 증정, 청렴GOGOGO캠페인 등 청렴우수사례 공유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최근 들어 공공기관의 윤리성과 청렴성을 강조하는 시점에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와도 연계해 국가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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