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병원 141개 팀 참여…창의혁신대상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산하 10개 병원의 의료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한 고객 만족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근 부산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2021년 QI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발표를 통해 평가하되, ZOOM 시스템을 연계해 사례발표 현장을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소속병원 전 직원이 장소에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의료 질 향상(QI) 활동은 10개 병원에서 141개 팀이 참여해 환자안전, 감염예방관리, 업무프로세스 개선, 표준지침 개발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한 연합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병원별 경진대회 및 2회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으며 ‘조영제 부작용 예방을 위한 RCA 활동’을 발표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 창의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질 향상 활동 및 우수사례를 의료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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