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해피 GTV'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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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해피 GTV'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특강
  • 병원신문
  • 승인 2021.12.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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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빈 교수 나서 류마티스관절염 진단과 치료법 소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최근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 GTV’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건강 특강’을 방송했다.

이날 강연은 주영빈 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맡았으며,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했다.

주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이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 염증 질환으로 염증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연골, 뼈 손상 등 관절 변형을 유발하는 질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절 초음파 검사, 뼈 스캔, X-RAY, 폐 X-RAY, CT, 골다공증 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등으로 진단하며 반드시 혈액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생활 수칙으로 △관절약 임의 중단 금지 △적절한 운동과 휴식 △영양 섭취의 균형 △금연 △치아 관리 △주변 환경 청결 등을 제안한 주 교수다.

그는 “또한 치료 효과를 좋게 하려면 발병 초기 진단, 항류마티스 약제를 신속하게 투여 받는 것이 좋다”며 “약물치료를 하면서 증상과 질병이 사라진 관해 상태를 유지하면 정상인과 똑같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두려워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의해 적극적이고 꾸준한 치료를 받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2011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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