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고나연 전공의, 우수 연구자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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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고나연 전공의, 우수 연구자 복지부장관상 수상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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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사업 성과 교류회에서 두각 나타내

고나연 건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가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성과교류회’에서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임상 의사들의 연구 성과 교류를 위해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 전공의는 우수 연구자 10인에 선정돼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 전공의의 연구 제목은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인지기능 예후평가 및 혈액 내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혈액뇌장벽 손상 표지자 개발’이다.

고 전공의는 “연구 과정에서 많은 가르침과 기회를 준 재활의학과 이종민 교수에게 감사하다”며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연결해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과학자가 될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 전공의는 현재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전공의 수련 중이며,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프로그램에 선발돼 신경과학 전공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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