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강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이종헌 전공의가 11월 21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16차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팀은 ‘회전근개 재파열 진단 목적의 초음파 유도 하 리도카인 주입술:기존 초음파 검사와의 비교’란 자유 연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교수는 “검사자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진다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초음파 유도 하 리도카인을 주입, 회전근개 결손 부위를 채워 검사 정확도를 높였다”며 “기존 초음파 검사보다 회전근개 재파열 진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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