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인 메디에이지는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그동안 ‘사후적 치료’ 중심의 서비스에서 ‘사전 예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보험사와 관련한 협업 보험상품과 관련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첫 사례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과 협업을 통해 생체나이 분석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서비스 “MY건강나이”를 연계한 보험상품를 최근 선보였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신상품 ‘건강하면 더좋은 대출안심 보장보험(무배당)’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MY건강나이”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되어 있는 고객의 최신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생체나이를 계산해 건강상태를 알기 쉽게 진단해 주고, ‘사전적 예방’이라는 헬스케어 패러다임에 맞게 운동, 식단 등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실제 주민등록나이보다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분석 된 생체나이가 젊게(건강할수록) 나올수록 최대 보험료를 10%(주계약에 해당)까지 할인해주는 형태로 보험상품과도 연계된다.
앞서 메디에이지는 건강보험공단의 10년 추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초로 의료비예측모델을 개발했다. 이는 그동안의 주민등록나이에 따른 단순 통계치에 따른 의료비 예측이 아니라,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가 사용되어 생체나이 분석을 통해 실질적으로 더 정확한 향후 의료비를 예측할 수 있어 개인의 재무적 계획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험사 고객을 대상으로도 보험료 할인의 혜택을 체감적으로 느끼게 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고, 그동안의 단순 통계적 보장분석에서 벗어나, 보다 합리적인 고객스스로의 보장선택이 가능한, 고객중심적 솔루션으로 변화하여 업계 핵심이 될 전망이다.
최근 메디에이지가 런칭한 “DAMA 서비스”는 맞춤건강솔루션을 통하여 다년간 축적한 메디에이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목적에 따른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고, 개인 건강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사는 메디에이지 분석 솔루션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할 때,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인 메디에이지는 국내 최대, 최다 건강검진 데이터를 보유한 헬스케어 업체로 총 4,500만건(2021년 상반기 기준)의 데이터를 보유한 빅데이터 업체다.
국내 최초로 건강검진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였으며, 건강지표를 나타내는 의학생체나이, 각종 질환 및 암 발병률을 예측해주는 프롬에이지, 부족한 영양소를 추천해주는 뉴트리에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