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 ‘SSAM’, 서울시카고치과병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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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이아이 ‘SSAM’, 서울시카고치과병원 진출
  • 병원신문
  • 승인 2021.11.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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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의료통합지원 플랫폼…1·2·3차 병원 도입 계획

와이즈에이아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의료통합지원 플랫폼 ‘SSAM(쌤)’이 최근 서울시카고치과병원에 진출했다.

SSAM은 진료예약, 접수, 안내, 결제서비스 등을 24시간 지원해 병원 직원의 업무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SSAM의 서비스 종류는 △AI CALL △AI PAGE △AI HQ 등이 있으며, 병원에 맞는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 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EMR, CRM과의 연동개발로 AI CALL과 AI PAGE를 통한 예약을 편리하게 구현하고 있다.

AI HQ는 AI CALL과 AI PAGE를 통해 이뤄진 상담 현황, 통화 이력, 녹취 파일, 통계자료 등을 제공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서울시카고치과병원은 ‘우티머스’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AI CALL과 AI PAGE의 SSAM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EMR을 연동한 예약서비스는 2022년 상반기에 적용되며, 수술·시술 정보와 병원 단순 안내 등이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줄 전망이다.

또한 AI CALL 인공지능이 진료 외 시간에 대신 전화를 받아 24시간 콜 응대가 가능한 병원이 됐다.

AI PAGE의 경우 단순 안내 및 수술 후 주의사항 등을 제공하는데, 고객이 입력창에 예약 서비스 등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친절히 안내한다.

앞서 SSAM은 ‘AI 퍼스트’라는 책에서 ‘AI 직원과 비서 전 세계 파견?’이란 주제로 소개된 바 있다.

아울러 ‘2021 한국의 소비자대상’과 ‘2021 경인 히트상품 기업체부문 히트상’을 받았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서울시카고치과병원 뿐만 아니라 1·2·3차 병원에도 SSAM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이후 도입 희망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최첨단 의료장비, 기공연구소가 갖춰진 600평 규모의 랜드마크 설립을 위해 2013년 개원한 서울시카고치과병원은 서울대학교 보철과 전문의 우정제 대표원장과 국내외 치과 전문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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