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연하장애학회 신진과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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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연하장애학회 신진과학자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1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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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해 교수
김보해 교수

김보해 동국대일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2021 대한연하장애학회 제12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연하장애학회 신진과학자상은 연하장애 분야 학문 발전에 지속적인 공헌이 기대되는 역량 있는 연구자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보해 교수는 연세대치과대학 김희진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보툴리눔 독소 주입을 위한 윤상인두 근육 내 신경분포 분석’을 통해 이 상을 수상했다.

‘윤상인두근육 이완 장애’는 연하장애를 일으키는 흔한 원인 중 하나로 흡인성 폐렴으로 인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현재까지의 중요한 치료 방법인 윤상인두근육 내 보툴리눔 독소 주입에 대한 표준화된 가이드가 없어 시술 후 성대마비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김보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윤상인두이완부전 환자 치료 시 합병증 비율 최소화와 시술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보툴리눔 독소를 근육 내 주입 시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위치를 확인했다. 이는 향후 시술 방법의 표준화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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