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석·김도완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제23회 대한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의학상과 최우수학술상(메드트로닉 어워드)을 각각 수상했다.
정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의 에크모(ECMO) 치료에 대한 한국형 치료지침을 주제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올해 초에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국내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흉부외과의학상을 받았다.
또 김 교수는 단일 기관에서 시행된 코로나19 감염과 비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에크모 치료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는 전남대병원 흉부외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의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재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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