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영 이대서울병원 웰니스건강증진센터 교수<사진>와 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 문창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이 11월 20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팀은 국내 캡슐 내시경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현성 출혈이 없는 원인 미상의 철결핍성 빈혈환자에서 캡슐 내시경의 효용성 및 재출혈 위험 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한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교수는 소화기내과 분야 최고 학술지인 미국의학저널(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티오퓨린에 의한 골수 억제 부작용 관련 유전자 검사에 따른 맞춤 치료의 효용성’ 논문을 게재해 2021년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상 및 Western Pacific Regional Conference 2021 of the Medical Women’s International Association에서 E-포스터발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장 교수팀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받은 상금을 이화의료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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