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국민취업지원제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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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국민취업지원제도 프로그램 운영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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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일경험프로그램’ 추진
취업 취약 계층의 취업 전 직장생활 경험 도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민선)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 전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해 취업 준비를 돕는 역할을 한다.

참여자는 수련생 또는 견습생의 지위로 최대 30일 동안 1일 4시간을 원칙으로 기초적 사무보조, 사회서비스 보조와 같은 다양한 체험형 직무를 수행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과 같은 다양한 직군이 함께 근무하고 있어 취업 전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1차 선발된 34명의 참여자들은 앞으로 30일간 총무팀, 재무팀, 의무기록팀간호부 등에서 현장 업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한림대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은 직무 경험과 역량을 요구하는 최근 채용 경향에 맞춰 기획된 취업 예정자들을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가까운 고용센터에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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