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교수, ‘뇌 건강 유지하는 법’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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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교수, ‘뇌 건강 유지하는 법’ 건강강좌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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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신경과 주최…젊고 건강한 뇌 유지법 소개

김희진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11월 24일 성동구청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에서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김 교수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꾸준한 독서와 신문 읽기, 많이 씹는 음식 섭취, 걷는 것 등이 도움을 준다”며 “젊고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현재 한양대병원 신경과에서 뇌건강클리닉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와 임상을 진행 중이다.

그는 난치성 신경계질환 중 치매 및 노인성 뇌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하며, 치매의 조기표지자 연구 및 치매 유전 및 후생유전학 연구, 신경퇴행성질환 병인 발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치매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온·오프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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