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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문화재단 과거시험 ‘등용문, 용들이 나르샤’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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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문화재단 과거시험 ‘등용문, 용들이 나르샤’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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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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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심사 통해 총 33명 수상자 선정(대상 4, 최우수 6, 우수 23)

 

(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11월 13일(토) 가천박물관에서 제5회 가천문화재단 과거시험 ‘등용문(登龍門), 용들이 나르샤’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회도 온라인으로 치른 만큼, 시상식도 규모를 축소해 대상 수상자 4명만 초대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제5회 과거시험은 지난 10월 23일(토), ‘인공지능 로봇 AI시대에도 꼭 사람이 했으면 하는 일은?’을 시제(試題)로 전국 141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미래사회에는 어떤 인재가 필요할지, 기계가 할 수 없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나무를 가꾸는 일은 꼭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는 천진난만한 대답부터, ‘다른 사람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하는 일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어른스러운 답까지 학생들은 다양한 생각을 표현했다.

가천문화재단은 두 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3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인천광역시장상에 성희원(경인교대부설초 5), 인천광역시의장상에 류연우(인천용학초 4), 인천광역시교육감상에 장진원(인천부평서초 5), 가천문화재단 명예이사장상에 이예나(서울서강초 2) 등 4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들은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일로 사회봉사자, 상담사, 의료 종사자, 배우, 가수, 선생님 등을 들었다. ‘감정의 교류’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6명을 선정했다. 한국박물관협회장상에 이찬희(인천논곡초 3), 정하연(인천인주초 5), 인천향교 전교상에 박시우(인천가원초 1), 최승환(인천신송초 5),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상에 박진욱(대전샘머리초 3), 이정훈(인천송원초 6)이 뽑혔다. 우수상은 23명을 선정해 가천박물관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수상 학생을 격려하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를 한 여러분들이 바로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시제에 대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는 일은 사람만이 가능한 일일 것”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다른 이를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오늘 귀한 상을 받는 여러분들이 AI보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밝은 미래를 열어갈 여러분의 성장을 항상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은 “사람에 대한 헌신과 사랑이 모든 성공을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배려할 줄 아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메시지로 수상자를 축하했다.

시상식을 주관한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과거시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생각을 유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과거시험이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부모와 가족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가겠다”고 밝혔다.

가천문화재단 과거시험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묻는 문제를 출제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논리력, 표현력을 평가하고 있다. 과거시험을 경험함으로써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행사이다. 매년 인천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경기, 충남,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참가 인원이 늘어나 작년부터 전국대회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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