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간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풍부한 임상경험 지녀
윤강섭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가 중앙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에서 내년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현대병원은 서울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장 및 병원장을 역임한 관절염·고관절 분야 전문가인 윤강섭 교수를 영입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윤강섭 교수는 198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30여년간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윤 교수는 1994년 미국 Detroit Wayne State University 산하 Detroit Medical Center에서 전임의 및 임상교수로 장기연수를 다녀온 바 있으며, 주 전공은 관절염·고관절 부위 수술 및 줄기세포 치료다.
특히 고관절 골절 및 인공관절 수술,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포함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으며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및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치료법을 개발해 국내외에 발표한 바 있다.
현대병원에서도 관절염, 전문 고관절 진료(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고관절 골절, 고난이도 고관절 치환술 및 재치환술 등), 줄기세포 치료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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