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건설(주), 전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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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건설(주), 전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 병원신문
  • 승인 2021.11.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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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렬 회장 “의료발전 위해 유용하게 써달라”

호남지역 대표 건설업체 삼일건설(주)(회장 최갑렬)가 11월 8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에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병원 행정동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삼일건설 최갑렬 회장은 “전남대병원이 지역민 건강증진은 물론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데 대해 격려를 보낸다”면서 “국내 의료발전과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근 병원장은 “지역의 든든한 기업이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이처럼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 면서 “삼일건설을 비롯한 모든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본연의 업무인 진료, 연구, 교육, 공공의료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대병원에 대한 삼일건설(주)의 후원은 지난 2016과 2018년 최갑렬 회장의 대형미술작품 기증에 이어 세 번째다. 화순전남대병원에는 지난 2018년 대형 미디어아트를 기증한 바 있다.

한편 최갑렬 회장은 현재 삼일건설(주)를 비롯해 12개 계열사와 (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등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서 평소 지역사회 환원과 사랑나눔 활동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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