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강원도 사회공헌장 ‘행복나눔’ 부문 수상
상태바
심평원, 강원도 사회공헌장 ‘행복나눔’ 부문 수상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03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이전 공공기관 최초 수상…지역사회 공헌 인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1월 3일 ‘제10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행복나눔 부문’ 단체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자율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강원도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공헌한 도민, 기업 등의 단체를 발굴해 수여되는 상이다.

심평원은 임직원 기부금 조성 및 봉사단 운영 등 인적·물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평원은 2015년 강원도 원주로 이전한 이래 본업과 연계한 보건의료 특화 사회공헌과 더불어 지역 상생 및 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노숙인) △아가사랑 분유뱅크(저출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화재취약) △강원도 공공의료원 의료비 지원(코로나19 취약계층) 등을 통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민 원장은 “강원도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강원도 사회공헌장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