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급여관리 수집체계 구축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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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급여관리 수집체계 구축 심포지엄
  • 병원신문
  • 승인 2021.11.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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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실제임상자료 구축을 통한 의약품 급여관리 논의의 장 마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실제임상자료(RWD) 수집체계 구축을 통한 의약품 급여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1 혁신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임상근거(RWE)를 활용한 의약품 등 국내 급여관리를 위한 심평원의 향후 계획에 대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약품의 급여관리를 위한 RWD 수집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RWE란 RWD를 수집·분석한 문헌을 말한다.

RWD는 의약품이 시판된 후의 효과를 확인하는 현실 자료로 △건강보험 청구자료 △병원 진료기록 △설문조사(삶의 질 조사 등) △시판 후 의약품 조사 자료 등이 있다.

이날 주제발표는 △영국의 RWD 통합관리와 활용 △NICE 의사결정에서 RWE의 역할과 향후 전망 △RWE를 활용한 의약품 등 국내 급여관리 계획 △병원진료기록(EMR)을 활용한 위암 약제의 효과 및 안전성 평가 연구 등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진수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을 좌장으로 △방영주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방앤옥컨설팅 대표) △한은아 교수(연세대 약학대학 교수) △김준수 정책위원장(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은영 이사(한국환자단체연합회) △최경호 사무관(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임숙 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박종헌 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한다.

별도의 등록 절차나 비용부담 없이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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