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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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개최
  • 병원신문
  • 승인 2021.10.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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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박문성·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오는 11월 7일(일) 오후 2시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포텐셜 페스티벌(PoTENtial Festival)’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이른둥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를 주제로 이른둥이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무한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일상 속 이른둥이의 가능성을 확인했던 순간을 △사연 △사진/영상 △장기자랑 △10주년 이벤트 등의 4가지 분야로 공모한 이른둥이 공모전 수상자와 우수작을 발표하고,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의 역대 주요 장면을 모은 10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또 최근 진행된 ‘이른둥이의 양육 및 치료 환경 실태조사’ 분석 결과도 발표한다.

이른둥이 부모를 위한 전문의 및 외부 전문가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대한신생아학회 박문성 회장은 “올해 이른둥이 페스티벌은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의사로서도, 학회장으로서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들이 서로 몸은 떨어져 있더라도 이른둥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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