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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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 병원신문
  • 승인 2021.10.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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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데이터 확인 및 진료예약·변경, 하이패스 결제 등 가능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10월 25일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환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전성모병원 모바일 앱은 진료 예약 및 변경, 병원 출입 코드 발급, 진료 직후 수납 대기 없이 바로 귀가할 수 있는 하이패스 결제, 입원료 중간 결제 등이 가능하다.

또한 진료별 상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진료내역 조회 시스템, 생체인증 로그인, 원내약 확인, 복용약 처방 표기 기능 등을 탑재해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병원에서 시행한 최대 3년간의 검사 내역과 결과를 그래프로 제공해 환자들이 쉽게 건강상태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고 환자가 집에서 측정한 혈당정보, 배뇨일지 등을 앱에 입력하면 해당 데이터가 주치의에게 전송돼 진료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용남 병원장은 “환자용 모바일 앱 오픈으로 환자와 의료진간 원활한 소통과 데이터 공유의 통로를 마련함으로써 환자들의 건강관리와 병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전성모병원 환자용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대전성모병원’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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