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주영숙 회원, 의협회관 신축기금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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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겸·주영숙 회원, 의협회관 신축기금 기부 동참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0.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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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건립 통해 의사 자존심 지켜달라며 1천만원 쾌척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0월 23일 김한겸 회원(전 고려의대 병리과 교수)과 주영숙 회원(주안과의원 원장) 부부가 의협 회관신축 건립을 위해 1천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김한겸·주영숙 회원은 “부부 회원으로서 성공적인 의협회관 건립을 위해 조금이나마 뜻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내년 의협 회관 완공을 앞두고 지금이 가장 바쁘고 어려운 시기겠지만, 다시 한번 힘을 내 멋진 의협 회관이 될 수 있도록 애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회원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회원 부부가 의협 회관의 성공적인 건축을 위해 큰 뜻을 내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필수 회장도 “의협을 생각하는 부부 회원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정성을 토대로 13만 회원들이 자랑스러워할 멋진 회관을 만들어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의협회관 신축공사는 지하 3층 바닥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위한 가시설 설치와 지하 4층 일부 구간 굴토 작업을 실시하는 등 지하층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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