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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국가예방접종에 ‘로타바이러스’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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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국가예방접종에 ‘로타바이러스’ 도입해야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0.20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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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정책용역 결과 도입 1순위로 선정
남인순 의원, “미국과 영국 등은 이미 포함”

국가예방접종에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10월 20일 복지위 종합감사에서 질병관리청 정책용역 결과 로타바이러스 도입이 1순위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전 세계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사람 간 직·간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경우 고위험군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980년부터 1999년까지 20년간 급성 설사로 입원한 4668명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로타바이러스가 46%를 차지했다.

또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입원한 여러 국가의 소아환자 감시사업 자료에 의하면 심한 설사로 입원한 5세 미만 소아의 39%가 로타바이러스로 확인됐다.

남 의원은 “질병관리청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의뢰해 시행한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설정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정책용역 결과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이 1순위로 선정된 만큼, 가능하면 2022년도부터 8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주요국의 국가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현황에 따르면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EU 일부 국가 등에서 국가예방접종에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이미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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