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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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참여
  • 병원신문
  • 승인 2021.10.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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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서울대병원과 컨소시엄 이뤄 사업 수행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병원들의 연구역량 및 데이터 활용기반을 지원하면서 의료데이터 기반 의료기술 연구 및 신약, 의료기기, 의료인공지능(AI)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병원은 2020년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으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하였으며, 2021년에도 동일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에는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동국대학교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화의대 부속 서울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함게 참여하며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개방 △만성 호흡기알레르기질환 및 중환자 비정형 심전도 특화 데이터 구축 등을 수행한다.

최영석 충부대병원장은 “고부가 가치의 신약개발 및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 마련을 통해 의료데이터기반 신(新)의료기술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2020년 7월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을 도입한데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의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사업,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1년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2차) 등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연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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