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병원건립기금으로 1,000만원 후원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이 10월 15일 충북대학교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이하 첨단암병원) 건립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오석송 회장은 “지역 도민을 위한 거점 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지역 의료시설이 발전해야 우리 지역의 삶의 여건도 개선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회장은 충북대병원 발전후원회장으로 기부금 모금과 병원 의료시설 확충, 어려운 환자 돕기 등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 회장이 기부한 금액은 1억 1천만원이 넘는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후원회장이자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늘 모범을 보이시는 모습에 크게 감명받고 있다”며 “오석송 회장과 함께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1990년 설립 이후 치과용 제품뿐만 아니라 외과용 생분해성 수술용보합사 등을 생산해 미국과 유럽 등 세계 80여 국가에 수출하는 의료용구 제조업체로 지역 대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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