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10월 14일 오전 11시 병원 7층 스콜라룸에서 창원시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순 병원장과 공동생활가정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창원시 관내 공동생활가정 5개소(꿈놀이터, 마산한울타리, 빛누리집, 은혜의집, 행복울타리)에 각 250만원 씩 총 1,250만원을 지원했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번 창원시 공동생활가정 지원금은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모금한 ‘파티마 사랑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창원파티마병원은 아이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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