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이송환자 수용환경 개선 등 논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10월 12일 의정부소방서 김윤호 서장을 초청해 권역외상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성모병원 한창희 병원장을 비롯해 최세민 응급의료센터장, 박정택 응급의학과장, 노시정 응급간호팀장, 김영중 대외의료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소방서에서는 김윤호 서장과 권영희 119구급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정재현 구급팀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구급이송 환자 수용체계에 관한 어려움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생명 앞에서 느끼는 감정은 의료진과 소방대원이 모두 같은 만큼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의료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응급환자 수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로 응급환자 이송과 치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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