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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비(非)서울 암환자 10명 중 3명 서울서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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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비(非)서울 암환자 10명 중 3명 서울서 진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10.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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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진료율 경기, 충북, 강원, 세종, 충남 순으로 높아
암환자 ‘자체충족률’ 54%…세종, 경북, 충남, 충북 순으로 낮아

서울 이외 지역 암환자 10명 가운데 3명은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시도별 암환자 자체 충족률
(그림)시도별 암환자 자체 충족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년)간 서울 이외 지역 암환자의 30%가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60만명으로 2016년 133만명에 비해 20.3%로 증가했다.

지난해 서울 이외 지역 암환자 중 서울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비율은 경기(43.6%), 충북(37.3%), 강원(36.9%), 세종(36.3%), 충남(34.9%) 순으로 높았다.

지난해 암 환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시도에서 진료받은 비율(자체충족률)은 60.7%였으며, 서울을 제외할 경우 53.9%였다. 세종(21.0%), 경북(28.2%), 충남(37.3%), 충북(42.1%), 광주(46.2%), 경남(48.5%)은 자체충족률이 50%에 미치지 못했다.

신 의원은 “암환자의 수도권 의료기관 집중현상은 의료비 외 기타 비용과 시간의 소비를 초래하고 지역의료 발전의 불균형 현상을 악화하는 요인이 된다”며 “반복되는 수도권 대형병원의 쏠림현상을 완화하기위해 환자요인, 진료요인, 접근성 등 기타요인에 대한 포괄적 분석 및 이에 맞는 정책적 방안이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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