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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방역의 표준 제시한 KHF 2021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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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방역의 표준 제시한 KHF 2021 성황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10.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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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의료분야의 디지컬 전환 및 미래의료 방향성 제시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침체된 병원 의료산업 활성화 발판 마련

 

‘스마트 의료,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다’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 이하 KHF 2021)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80개 기업, 450여 부스가 참여했다.

KHF 2021은 ‘박람회 방역의 표준’을 제시하듯, 안전한 전시회를 위해 이중삼중으로 방역을 강화했다.

참가기업의 경우 백신 접종완료자 또는 PCR검사 음성 확인을 받은 후 입장시켰다. 신속항원진단키트도 제공해 현장에서 검사 후 입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무인 키오스크 등록시스템을 통한 대면 접촉 최소화, 전시장 내 인원수 제한, 입구 체온 측정, 음식섭취 금지, 마스크 의무화, 전시장 내/외부 주기적 소독 및 방역, 실시간 공기질 측정, 세미나실 좌석간 거리 벌리기 등 정부의 방역 지침도 철저히 지켰다.

KHF 2021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이 화두로 떠오르며 급변하고 있는 의료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보이고 미래의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 있는 병원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정영호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장기화 되고는 있지만 세계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공유하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에 방역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국의 회원병원과 의료산업계의 상생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전과 병원정보 특별전 등의 전시관을 통해 K-방역의 우수성과 우리나라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의 현주소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정숙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은 축사를 통해 “ㆍKHF 2021은 병원의료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며 “K-보건의료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이번 박람회가 모범적인 방역 전시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도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2020년부터 디지털 뉴딜정책을 추진 중이고, 의료분야도 스마트병원 구축 AI, 빅데이터 활용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보건의료데이터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3대 신산업 중에 하나가 바이오헬스 산업”이라며 “중요한 매개역할을 하는 이번 박람회가 병원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의료산업과 정보통신기술 융합의 다양한 사례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병원의료산업의 변화와 미래 의료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 생명산업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광재 총괄본부장은 “한국의 제조업과 IT기술이 의학과 결합해야 미래 산업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며 융합을 강조했다.

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주요 사업 소개도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한독학술경영대상에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에게는 감사패가 전해졌다.

테이프 컷팅식에는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윤정석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원장,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 서정숙 국민의 힘 보건복지위원, 정영진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겸 사업위원장,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 임배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장,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아산병원, 고대의료원, 한림병원, 김포우리들병원, 일산백병원 등 12개의 병원이 BUY MEDICAL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참여 병원들은 총 1,000억원이 넘는 예산 규모로 의료기기 참가기업들과 구매상담회를 진행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을 개최했다. 특별관에는 병원정보시스템(P-HIS), 닥터앤서2.0, AI응급의료시스템 등 3개의 사업의 참여하는 AI기반 디지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KHF 2021에서는 병원의료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다양한 세미나도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스마트병원, 인공지능 의료, 원격의료 등 병원의료산업계의 변화와 미래의료 대한 논의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요양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특별위원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재)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병원간호사회,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지이헬스케어코리아, 필립스코리아,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 등 20여개 유관기관(단체)와 참가기업에서 학술대회와 세미나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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