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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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 병원신문
  • 승인 2021.09.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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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디지털 혁신과 정밀의료기술의 미래’ 주제로 열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난 9월 24일 병원 덕재홀에서 ‘디지털 혁신과 정밀의료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개원 11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연내 개소 예정인 의생명연구지원센터와 보건의료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남대병원이 탄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병원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심포지엄은 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한재영 교수의 사회로 총 1·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병원 협력네트워크 기반 의료인공지능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조형호 교수(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와 김수형 교수(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원)가 발제했다.

2부에서는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및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용락 사무관(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이훈희 본부장(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전략기획본부), 김대진 교수(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황희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각각 발표했다.

한편 전남대학교병원은 현재 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등 대표적인 빅데이터·AI 관련 정부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차세대병원정보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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