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신장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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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신장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9.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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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건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2021)’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신장학회 우수연구자상은 차세대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 및 학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연구 업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지속적 신 대체요법이 필요한 환자에서 혈청 NGAL(Neutrophil Gelatinase Associated Lipocalin: 급성신장손상을 조기 진단 생물학적 표지자)의 사망률 예측 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속적 신 대체요법이 필요한 중환자에서 혈청 NGAL 측정치가 환자의 향후 28일 내 사망률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표임을 밝힌 것으로 그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박 교수는 우수연구자상뿐 아니라 신장학연구재단(K-NRF)으로부터 신진연구비 지원대상자에도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박요한 교수는 “연구성과에 대해 큰 상으로 격려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신장이식 환자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해 신장질환으로 고통받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건양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수련의, 건양대병원 내과 전공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전임의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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