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성애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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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성애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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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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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급금 환수 및 전공의 부족 등에 대한 병원 어려움 논의
사진 왼쪽부터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 고도일 회장, 김석구 성애병원 이사장
사진 왼쪽부터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 고도일 회장, 김석구 성애병원 이사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9월 27일 영등포구 소재 성애병원을 방문, 김석구 이사장과 장석일 의료원장을 만나 병원 현황과 병원계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겪고 있는 성애병원 경영진의 노고를 치하한 후 "현재 병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이며, 서울시병원회나 병원협회가 도와주어야 할 일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김석구 이사장과 장석일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들을 생각해 선지급한 진료비를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있음에도 환수하고 있어 병원 경영이 많이 힘든 상황이고, 전공의 부족으로 이중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고도일 회장은 "선 지급된 진료비의 환수문제나 중소수련병원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전공의 부족 현상에 대해선 병원협회와 협의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애병원은 지난 2017년 개원 50주년을 맞아 '헌신적인 사랑과 최상의 진료로 인류의 건강과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함께 최상의 진료로 신뢰받고 책임을 다하는 병원, 첨단시스템을 갖춘 일류병원, 고객이 중심이 되는 편안한 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허브병원,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병원 등 5개 항목의 비전을 마련해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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