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웅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사진>가 지난 7월 23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기학술 대회(Americ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ASCRS)’에서 포스터 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광간섭단층촬영기 종류에 따른 인공지능 도수 계산식 정확도 비교’ 연구에서 백내장 수술 시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도수계산식의 정확도가 생체계측법에 따라 달라 임상 활용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황 교수는 “앞으로도 광간섭단층촬영기기를 이용한 생체계측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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