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상태바
한림대강남성심,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09.10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병관리청 주관…코로나19 확산 방지 사명감으로 최전선 노력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관(왼쪽)과 본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관(왼쪽)과 본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최근 ‘2021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일선 현장에서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과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우수 유공기관에 표창을 수여, 국민보건 향상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의료관련 감염병 유행 감시 및 대응 △선제적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 △효율·효과적인 의료관련 감염병 관리 △감염률 감소 공로 여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을 포함해 전국 33개 의료기관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시상식은 개최되지 않았다.

이영구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전선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권역 중심병원으로 현재 요양병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내원객과 교직원,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관리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