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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지정 진료권역 제주권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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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지정 진료권역 제주권 신설 건의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9.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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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진료권역 묶여 상급종합병원 지정 어려움 지적
관외 이동 및 중증환자 의료수요 등 해결 위해 별도 지정 필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국회서 복지부 권덕철 장관과 면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9월 9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과 면담을 갖고 상급종합병원 제주권역 신설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9월 9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과 면담을 갖고 상급종합병원 제주권역 신설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을 만나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제주지역 별도 진료권역 지정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성곤 의원 9월 9일 국회에서 가진 권덕철 장관과의 면담에서 제주지역의 상급종합병원 확보에 보건복지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위성곤 의원은 “제주지역 상급종합병원의 부재로 인해 도민의 중증질환 및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며 “현재 제주와 서울이 같은 진료권역으로 묶여 있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의 대형병원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관외 이동이 쉽지 않은 제주가 서울과 같은 진료권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상급종합병원 1곳당 감당하는 의료인구가 서울의 경우 68만명으로 제주의 인구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제주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지역 간에 심각한 의료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같은 의견에 권 장관은 “제주지역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3년마다 재지정되는 진료권역 논의에 건의한 부분들을 함께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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