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욱 인제의대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교수<사진>가 9월 4일 대한신장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김양욱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간 대한신장학회의 주요 회의를 주관하고 국제학술대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회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인제의대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장기이식센터 소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학회에서는 신장학회 부울경 지회장, 대한혈액투석여과 연구회 회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 회장은 “40주년을 맞이한 대한신장학회가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 간의 소통 및 연구력 향상을 위해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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