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병원협회, 언어치료관리 앱 토키토키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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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병원협회, 언어치료관리 앱 토키토키와 MOU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08.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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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 플랫폼 시스템 구축 및
음성, 언어장애 디지털 치료제 개발 공동 추진

언어치료관리 앱 '토키토키(TalkyTalky)' 가 대한아동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한다.

'토키토키(TalkyTalky)'를 서비스하는 네오폰스(주)(대표 박기수)는 8월 21일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 와 토키토키 앱의 언어치료 활용 및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 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플랫폼을 활용하여 음성, 언어장애 환아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플랫폼 시스템과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구축관련 하여 인프라를 제공하고 구축된 시스템을 언어치료현장에 적용하며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원을 하고 네오폰스(주)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테스트 및 성능 최적화를 담당한다.

양자가 개발하는 음성, 언어장애 치료 플랫폼은 기존 “토키토키” 가 서비스하는 언어치료 관리 솔루션을 활용하여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용 플랫폼 시스템으로 피봇하고, 여기에 디지털 언어재활 콘텐츠를 탑재 예정이다.

음성, 언어장애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여 가정에서 의사소통 장애 아이들이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훈련 정도와 성취도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치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네오폰스㈜’에서 제공중인 ‘토키토키(Talky-talky) 서비스는 대도시에만 언어치료실이 집중되고 비용부담이 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를 활용하여 음성⋅언어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ICT기반으로 언어치료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택트 재활이 가능하도록 비대면으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언어재활사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언어치료사의 피드백을 받으며, 언어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웹과 어플리케이션 바탕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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