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UCC 영상 공모’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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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UCC 영상 공모’ 시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8.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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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 코로나19 주제로 공모전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감염병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UCC 영상 공모전 시상을 진행했다.

전북대병원 간호부가 주최한 이번 UCC 공모전은 코로나19 간호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사례를 공유해 코로나19를 보다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지속되는 고된 근무로 인해 지친 근무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코로나19와 간호’를 주제로 제작된 UCC 영상 15편이 출품돼 최우상 1개, 우수상 2개 부서 등 총 11개 부서에 상과 상금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은 38, 73병동이 출품한 ‘코로나 19병동’영상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NICU의 ‘신생아 화상면회’와 응급실의 ‘아무튼 출근합니다’ 영상이 차지했다.

감염병전담병상 운영 병동으로 코로나 환자 집중치료를 맡고 있는 38, 78병동은 코로나 환자가 입원하는 과정부터 간호사들이 환자를 케어하고, 병실 내에서 서로 교감하며 함께 코로나19 감염병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이 외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병동생활(42병동) △코로나19와 간호(인공신장실) △코로나극복 캠페인(수술실) 영상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병동(21병동) △전북대병원과 함께 이겨내요. COVID 19!!(45병동) △슬기로운 방역생활(52병동) △코로나간호백서(61병동) △코로나UCC(62병동) △코로나19와 81병동의 간호(81병동) △다함께 코로나 극복기(82병동) △코로나19와 간호(CCU) △퇴원환자들의 감사편지 각색(고객상담팀 이유미)이 참가상에 선정됐다.

유희철 병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병원의 노력이 장기화되며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도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병원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감염병 사태가 길어지는 만큼 쌓이는 다양한 경험들이 서로 공유된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된 UCC영상은 전북대학교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전북대학교병원jbuh)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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