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복지위원장 상 수상
상태바
근로복지공단,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복지위원장 상 수상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08.19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 연속 수상 쾌거…국민에게 환영받는 공공의료기관 목표
(왼쪽부터) 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이사 이상호, 이사장 강순희, 의료사업본부장 이교철
(왼쪽부터) 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이사 이상호, 이사장 강순희, 의료사업본부장 이교철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9일 발표된 ‘제8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 공공의료 분야에서 4년 연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공단병원은 산재환자 및 전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병원으로서 국가 위기 상황 시 공공의료기관의 선도적 역할 이행과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병원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 등을 위해 설됐으며 전국 10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과 3개 의원(서울, 광주, 대전)에서 전문의료진과 우수한 재활 인프라로 차별화된 명품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천 등 8개 병원에 재활전문센터를 설치해 산재노동자의 집중치료 및 통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재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과 광주에 외래재활센터를 개원했고 부산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 설치 예정이다.

코로나19(COVID-19) 극복을 위해 지난해 초에는 2개의 감염병전담지정병원을 운영했으며, 창원병원은 현재까지도 지역의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9개의 소속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 4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감염병 상시대응체계 구축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하게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대응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역량을 강화해 국민 모두에게 환영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