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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돌파감염자 발생률 30대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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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돌파감염자 발생률 30대 가장 높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8.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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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종류별로는 얀센-AZ-화이자 접종자 순
신현영 의원 “3차 부스터 접종 우선순위에 돌파감염 위험요소 고려해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파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연령은 30대며 백신종류별 돌파감염은 얀센 접종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은 8월 6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성별 국내 돌파감염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돌파감염자 누적 돌파감염자 수는 총 1,132명으로 10만 명당 연령별 돌파감염자 발생률은 30대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서 40대, 50대, 30대 미만, 60대, 80대 이상, 70대 순이었으며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 현황은 얀센 접종자 중 50대, 30대, 40대가 상위 3위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0대 미만, 40대, 30대 순이였으며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돌파감염자 수는 30대, 50대, 40대 순으로 백신 종류별 돌파감염 발생 연령대가 주로 30~40대로 확인됐다.

백신 종류별로는 얀센(584명), 아스트라제네카(254), 화이자(284), 교차접종(10명) 순으로 많았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돌파감염자는 17.8명으로 △얀센 51.4명 △아스트라제네카 24.3명 △화이자 7.8명 △교차접종 1.9명이었다.

이와 관련해 신 의원은 “다만, 백신 종류에 따른 돌파감염 호발 정도는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연령대가 다르고 접종 시기에 차이가 나는 만큼 백신의 직접적 효과라고 단정 지을 수 없어 이와 관련한 다양한 변수들의 포괄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돌파감염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접종 인구가 증가하고 7월 코로나 확산세 증가,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 등이 돌파감염의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이 예상돼 돌파감염 발생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의원은 “돌파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감염 당시의 중화항체를 포함한 면역 분석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돌파감염에 취약한 대상을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돌파감염, 중복 감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3차 부스터 접종을 준비하는 데 있어, 백신접종 대상·접종 간격·접종 시기·추가 백신 종류 선정 과정에서 정부의 대응 전략이 앞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의원은 “활동량 높은 인구, 백신 예방 효과 및 접종 시기 등에 따른 돌파감염 위험도가 달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3차 부스터 계획의 우선순위에 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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