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사랑의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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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사랑의 헌혈’ 동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7.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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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혈핵부족 사태에 도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개인헌혈까지 위축돼 의료기관의 혈액 수급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은 7월 2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병원 응급실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사업팀은 헌혈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 또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도 열고 있다.

손오봉 사회사업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헌혈이 크게 위축되면서 혈액수급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병원 직원들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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