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보고의무 전면 거부'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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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보고의무 전면 거부' 1인시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07.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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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남 대전광역시의사회 중앙대의원

남기남 대전광역시의사회 중앙대의원(한마음가정의학과의원장)이 7월 13일 오후 4시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정문에서 ‘비급여 보고의무 전면 거부’ 1인시위를 벌였다.

남기남 대의원은 “집행부가 아닌 개인 회원 자격으로 정부의 처사에 공분해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며 “현재 중단된 의정협위체가 정상 가동돼 정부와 의사협회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비급여 보고 자체를 거부한다기보다는 정부 정책이 급작스럽게 이뤄짐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이를 수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호소하기 위해 1인시위에 나선 것이며, 단계적으로 시행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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