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관리자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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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관리자워크숍 성료
  • 병원신문
  • 승인 2021.07.0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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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급 이상 관리자 400여명 온오프라인 참여
진료관련 평가·코로나19 대응 등 다양한 주제 열띤 토론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6월 29일 2021 상반기 관리자워크숍을 갖고 코로나19 이후 제4차산업혁명시대를 향한 스마트병원 도약을 다짐했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실장 주재균 교수) 주최로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관리자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병원의 확산방지 대책과 함께 병원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이성길 상임감사·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박홍주 전남대치과병원장·박용욱 빛고을전남대병원장과 팀장급 이상 관리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원과 화순전남대병원 2곳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전남대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열린 워크숍은 △진료관련 평가(박창환 진료처장) △COVID-19 원내 대응(박경화 감염관리실장) △새병원 건립 추진 경과보고(윤경철 기획조정실장) △CNUH 온라인 연수원 안내(주재균 교육수련실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4시간 동안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자중심의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매 주제에 대한 질문과 대안 제시 등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주제발표 외에 ‘청렴한 리더가 있는 청렴한 조직-청탁금지법 제대로 알기’와 ‘MZ세대와의 공감소통’의 특별강연도 있었다.

안영근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은 많지만 이를 극복하고 미래의료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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