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택 전주온누리안과병원장<사진>이 전북대학교 제39대 동창회장에 추대됐다.
전북대 동창회는 지난 6월 27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대의원회의를 갖고 정영택 병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년.
정영택 병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학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과 따뜻하게 동행해 나가는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20만 전북대 동문이 하나되고 대학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택 병원장은 신흥고와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전주온누리안과병원을 개원·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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