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충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사진 가운데>가 ‘2021년 헌혈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도지사 표창으로 △개인 누적 헌혈 횟수 50회 이상으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 도모로 헌혈 사업 추진의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 △당해 공적 분야에서 3년 이상 직접 참여해 현저한 공을 쌓은 자 중에 충북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주어진다.
박 교수는 수혈의학(혈액은행) 분야에서의 공적과 대한수혈학회에서의 활동이 헌혈 사업 추진에 기여했으며 충북혈액원에 혈액제제를 원활히 공급하는 데 공헌했다.
박 교수는 “수혈은 병원에서 혈액성분이 부족한 환자를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고귀한 헌혈기증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의료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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