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노멀과 새로운 도전, 그리고 의료기기 통합 플랫폼’ 주제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오는 6월 16일(수) 엘타워에서 ‘넥스트 노멀과 새로운 도전, 그리고 의료기기 통합 플랫폼’을 주제로 의료기기 R&D 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과정의 단절 없는 지원 및 사업화 성공을 향해 추진 중인 의료기기 R&D 통합 플랫폼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산업계·의료계·연구기관 등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1부 ’넥스트 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K-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 2부 ‘의료기기 산업의 통합 플랫폼 활용’으로 구성된다.
1부 세션에서는 ‘넥스트 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K-의료기기 산업과 사업단의 역할’을 주제로 백롱민 교수(전 분당서울대병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산업의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관해 김법민 단장(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사업단장)이 발표하고, 사업단 기획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2부 세션에서는 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통합 플랫폼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연구자와 지원기관의 주제 발표가 준비된다. 주요 내용은 △범부처 제품형 과제 △4내역사업 중 지원사업 과제 △식약처 전담 Desk 지원방안(식품의약품안저처 최영주 사전상담과 과장) △R&D 인프라 관련 지원방안(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용훈 부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우영재 부장) △임상학회 중심의 임상자문 및 지원방안(대한의학회 이진우 부회장) △선제적 전주기 사업화 이슈파악 및 필수마일스톤 작성 지원 등 CRO 컨설팅(사이넥스 김영 대표) △민간인증제 기획 및 추진방안(대한민국의학한림원 박병주 부원장)이 있으며, ‘연구자가 바라는 사업단 통합 플랫폼의 비전’을 주제로 산·학·연·병의 전문가들과 패널토론으로 마무리된다.
이외에도 사업단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임상시험수탁기관(사이넥스)과 함께 특허, 규제, 임상 등 연구자의 사전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통합 플랫폼 현장상담을 진행해 연구자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이번 행사가 사업단이 메디컬브릿지로서 산·학·연·병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 공식적인 첫 자리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과제수행기관들이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채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확대 구축하고 활성화를 위해 사업단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온라인 유투브(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로도 생중계되며, 관련 문의는 사업단 운영사무국(02-2054-8180, event@kmdf.org)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