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출신 이용빈 의원, 백신 접종 장려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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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이용빈 의원, 백신 접종 장려 캠페인 참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5.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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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백신 예약서비스’ 등록 통해 ‘노쇼 백신’ 1차 접종

백신 불안 해소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릴레이 백신접종 인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출신 이용빈 의원(당 대변인·사진)이 5월 29일 ‘잔여백신 예약서비스’ 등록을 통해 ‘노쇼 백신’ 1차 접종을 받고 백신 접종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이 의원은 “(백신 접종 후)별다른 이상 증상은 없었지만 접종센터 현장에서 보면 전체 접종자들의 0.27%가 어지럼증이나 두통, 오심, 혈압상승 등을 겪었다”면서 “의학적으로 경미한 증상일지라도 당사자들에게는 과도한 불안과 걱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피드백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전세계를 위협한 감염병 시대라는 전례없는 특수상황에서 국가의 이상 반응자에 대한 선제적·능동적 보호조치는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사항이라 여기고 진행해야 한다”면서 “국회에서도 백신 인증 캠페인을 펼치는 등 백신 불안 해소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선별진료소, 백신예방접종센터 등 최전선에서 겪는 의료진의 고충을 헤아려 의료인력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월 들어서는 매주 광주 광산구 광주보훈병원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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